728x90

분류 전체보기 166

KG그룹, 에디슨모터스 인수 추진(feat. KG그룹주)

KG모빌리티(舊 쌍용차)를 인수한 KG그룹이 이번에는 전기버스 제조사 '에디슨모터스' 인수를 추진합니다. (한때는 쌍용차 인수전으로 경쟁을 벌이던 회사였는데 말이죠) 창원지방법원은 에디슨모터스의 기업회생 인가 전 M&A 위한 우선협상자로 'KG모빌리티'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G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의 자체 기술력 및 영업망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버스 사업 등 해외시장 진출 시너지 효과를 인수 추진 배경으로 설명했으며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켜 빠른 시일 내 정상화하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KG그룹은 그동안 구조조정 기업 투자로 성장해왔습니다. 비료 회사 KG케미칼(舊 경기화학), KG이니시스 등을 인수하며 그룹을 키웠으며, 특히 KG스틸(舊 동부제철) 인수하여 1년만에 흑자 전환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

MS 챗GPT 추가 투자 관련주 : 마음AI, 엠로

MS(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각 4/25일,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비 7% 신장, 영업이익은 22억 달러(약 30조원)로 9.7% 상승한 어닝서프라이즈였습니다. MS는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분야에서만 매출 215억 달러가 발생했다고 밝혔는데, 클라우드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가장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는 사업 분야입니다.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마무리하며, 사티아 나델라 CEO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용에 필요한 용량이나 컴퓨팅 등에서 AI는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AI APP이 되는 시대가 올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코멘트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올 1분기에 챗GPT에 수십억 달러를 추가 투자, MS 검색엔진 '..

한미정상회담 3가지 키워드 : 안보, 반도체, 첨단기술 (feat. 관련주)

현지시각 4/26일,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진행됩니다. 한미동맹 강화를 기본으로 회담에서 다뤄질 의제는 크게 '안보, 반도체, 첨단기술' 3가지 키워드로 정리됩니다.안보 현 정부의 강격한 대북정책 기조로, 북한은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 및 핵무기 개발 위협을 가하고 있으며, 최근 尹 대통령의 외교 행보로 러시아도 노골적인 견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이 우크라에 무기를 지원하면, 이는 명백한 적대행위이자 전쟁 개입이라고 표현했죠) 이런 상황 속에서, 이번 정상회담 결과물로 한국에 대한 북한의 핵 공격시, 미국이 즉시 핵 보복에 나설 것이라는 공동 성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현재 미국은 반도체법,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등 모두 자국 내 생산 경쟁력 강화통한 공급망 주도권 확보를..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추진 관련주 : 삼화전자, EG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차세대 전기차에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전기차 모터 제조시, 네오디뮴, 프라세오디뮴 등 희토류가 사용되어 왔는데,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따른 희토류 가격이 급등하며, 테슬라가 추진하는 전기차 대중화 목적과 대립되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는 모델3에 원통형 LFP배터리를 사용하여 가격 인하에 나섰지만, 희토류 원가부담에 따라 과감하게 제외하겠다는 전략으로 판단됩니다. 차세대 전기차에 희토류 사용이 제한되면서, 대체제로 페라이트를 사용할 확률이 높다는 소식으로 금일 관련주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계열사로, 페라이트코어 및 MPC코어 제조업체입니다. 페라이트코어는 전자기기 핵심 소재 부품으로 LDC/LED, 통신기기 뿐 아니라 반도체 장..

SG증권 한국 철수? 6개 종목 이틀 연속 하한가

프랑스계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창구의 대량 매도로 이틀 연속 증시 분위기가 안좋은 상황입니다. 특히, 전일 하한가를 기록했던 8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틀 연속 하한가 종목 : 삼천리,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세방, 다우데이타, 선광 전일 하한가를 기록한 나머지 종목, 다올투자증권과 하림지주도 장 초반 하한가를 기록했지만 이내 낙폭을 줄인 모습입니다. 해당 종목들은 이렇다 할 악재는 없으며, SG증권의 대규모 물량 매도로 인한 의문의 하한가를 기록한 상황으로 업계에서는 외국계 증권사의 실적 부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실적 저하로 일부 증권사 이탈이 예상되던 가운데 SG증권이 한국시장 철수를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루머 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CFD(차..

폴란드, 한국과 원전 본계약 언급 (feat. 원전 관련주)

지난 24일, 경주 화백컨밴션센터에서 열린 '2023 원자력산업 국제회의(ICAPP 2023)'에 참석한 폴란드전력공사(PGE) 사장과 부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한국형 차세대 원전(APR1400) 관련, 본 계약은 언제든지 체결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속도감 있는 추진 의사를 보였습니다. 작년 10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PGE, 폴란드 민간발전사 ZEPAK은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에 한국 독자 개발한 차세대 원전(APR1400) 기술 기반 원전 개발 계획 공동 수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PGE 마치에이 스테츠 부사장은 현재 APR1400 원전을 2기 건설 예정이며, 첫번째는 2035년에 가동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PGE는 한국은 최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지속 표현..

애플, 전제품 OLED 적용 관련주 : 선익시스템, 야스

애플이 2024년 아이패드 프로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전 제품에 OLED 패널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에서는 애플의 OLED 전화 이유를 블랙 재현력과 두께를 더 얇게 하기 위함으로 꼽았습니다. OLED는 개별 픽셀을 하나씩 제어가 가능하며 백라이트가 필요없어 두께가 얇아지기 때문에 OLED 전환은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보는 것입니다. 애플의 OLED 전환으로 중소형 OLED에 집중 투자 중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 호재로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애플이 일본 캐논토키의 증착기가 아닌, 선익시스템의 IT용 8세대 OLED 증착기 사용에 대해 LG디스플레이에 허가 의사를 전달하며 관련주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선익시스템 증착기 사용하게 되면..

흑해 곡물 수출협정 연장 불투명, 관련주 : 누보, 한일사료, 효성오앤비

'흑해 곡물 수출협정'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라 중단된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재개를 위해,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 하에 흑해 항로를 통한 양국 곡물 및 비료를 안전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협정입니다. 밀, 옥수수, 콩 등의 세계 최대 수출국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침공으로 흑해가 봉쇄되며 6~8천만t에 달했던 곡물 수출이 중단되며 국제 곡물가가 급등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극심한 식량난이 초래되며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협정으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수출을 제기하였으나, 작년 10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흑해함대 공격을 빌미로 '흑해 곡물 수출협정' 중단을 선언, 전 세계적으로 다시금 식량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연장 기간 이견 차이로 재연장..

현대차그룹 달 탐사 로버 개발 (feat. 로버 관련주)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7월 달 탐사용 로버 개발위해 국내 주요 우주 분야 6개 연구기관과 MOU를 체결한데 이어, 달 탐사 전용 로버 개발 모델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6개 연구기관 :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현대차그룹은 연구기관과 논의하여 로버의 초기 모델 제작 방향을 구체화 및 달 착륙 이후 광물 채취, 환경 분석 등의 각종 과학 임무 수행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로버 개발모델 컨셉에 따르면, 소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형태로 태양광을 통한 자체 충전 시스템과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개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 관련주 : 현대로템, 퍼스텍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면서 무기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만을 둘러썬 미중 갈등까지 심화되면서 방위산업이 지속 주목받고 있습니다. 금일 윤석열 대통령의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조건부 살상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이와 같은 인터뷰에 대해 러시아의 반발로 대통령실은 '인도적 기준에서 국제사회가 모두 심각하다고 여기는 중대한 민간이 살상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가만히 지켜볼 수 없다'는 가정적 상황에 대해 상식적이고 원론적인 답변이라고 표현하며 파장을 진화했습니다. 오는 26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이 의제가 될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대통령실은 '아직까지는 논의된 바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금일 최근 급..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