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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질환, 암 진단 관련주 : 젠큐릭스, 비엘팜텍

2차전지 광물 테마가 지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오늘은 바이오 시장 성장 전망과 앞으로 진행될 바이오 학회에서 국내 기업들의 신약/기술 발표 기대감 속에서 바이오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여성 질환 관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제품들이 부각되며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젠큐릭스 유방암 예후 진단 키트 및 동반 진단 키트 등의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2015년 암 동반진단 시장진출을 위해 엔젠바이오를 설립하고 대장암, 유방암, 폐암을 목표한 동반진단 제품을 개발 완료했습니다. 2017년에는 국내 최초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 키트 '진스웰BCT'를 개발,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6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

IRA 세부 규정안, 리튬 관련주 : 코스모화학, 이브이첨단소재, 하이드로리튬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의 세부 지침 규정안이 한국 기업에 우호적으로 분석되며, 2차전지 소재 관련주가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지급 관련, 배터리 부품 기준에 양극판-음극판 포함, 구성 재료인 양극활물질(리튬이온 배터리 재료 40% 이상 차지)은 포함하지 않기로 했으며, 핵심 광물의 경우 미국과 FTA(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한 재료라도, 한국에서 가곡하면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 미국과 FTA 체결관계) ↓리튬 관련주 다시 보기↓ 리튬 : 포스코엠텍, 이브이첨단소재 / 전고체 베터리 : 이수화학, 미코 미국 증시 호조에, 국내 증시도 동반 상승세를 보여주며, 코스피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골고루 상승했으나 코스닥은 호재에 따른 개별 종..

구리 가격 상승 전망 (feat. 구리 관련주)

올해 구리 가격이 다시 상승세입니다. 경기침체 우려 심화에 따라 작년 7월 연저점(t당 7000달러)을 기록했으나, 올초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목적 대규모 인프라 투자계획으로 산업용 기계, 건설장비 주 재료인 구리 가격이 다시 승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전 세계 구리 수요의 절반이 중국입니다.) 구리는 전기차의 필수 재료로, 구리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 확대될 전망입니다. 기존 내연기관차 대비 전기차의 구리 투입량 4배 수준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구리 가격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공급 불안정도 구리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세계 1위 구리 생산국인 칠레는 정부가 채굴 이익의 일부를 가져가는 법안을 추진, 페루는 반정부 시위로 구리 광산 운영 차질 중에 ..

4월 증시 주요 일정

OPEC+장관급 감시위원회 6/4일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 장관급 회의에 앞서, 장관급 감시위원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감시위원회는 2달에 한번 개최되며, 이번 감시위원회에서는 당분간 생산 쿼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부산 방문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4/4일부터 4/7일까지 엑스포 유치 신청 도시인 부산 현지 실사에 들어갑니다. 현지 실사 결과는 보고서로 작성되어 2030년 엑스포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한 171개 회원국에 전달됩니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4/12일~4/15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IMF(국제통화기금)-WB(세계은행) 연례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국전자제조산업전 4/12일~4/14일 코엑스에..

원전 기자재 수출 투트랙 추진 관련주 : 지투파워, 일진파워, 비에이치아이

최근 신규 원전 건설과 운전 확대로 전 세계적으로 원전 기자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원전 기자재 수출은 지난 5년간 6877억 수준에 그친 상황입니다.(10년 전 대비 Δ12% 수준의 계약금액입니다.) 이 또한, 원전 공기업이 수주한 프로젝트의 하도급 수출 계약이 대부분으로, 중소기업 단독수출은 전체 수출의 10% 미만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정부는 원전 공기업과 협력업체간 동반 진출 확대 및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투트랙 수출 전략'을 추진하는 '원전 기자재 수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원전 공기업과 기자재 협력업체의 동반 진출 확대를 위해 2027년까지 총 5조원 규모의 원전 기자재 프로젝트 수주 계획을 수립, 사업규모가 크고 기자재 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대형 사업에..

K칩스법 통과, 반도체 관련주 : 미래반도체, 제우스, 다믈멀티미디어

금일 16시, 국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이른바 K칩스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올해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에 기업이 설비투자할 경우, 세액 공제 비율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의 핵심이였으며, 이를 통해 최근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발표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액공제율은 대기업/중견기업 8% → 15%, 중소기업 16% → 25%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직전 3년간 연평균 투자 금액 대비 투자 증가분에 대해 올해 10%의 추가 공제 혜택도 주어지며, 대기업은 최대 25%, 중소기업은 35% 수준에 달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투자 계획에 K칩스법을 단순 계산하여 적용시, 45조 수준의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고, 반도체 생산라인..

중국 음극재 공장 중단, 리튬 관련주 : 후성, 포스코엠텍, 이엔플러스

중국 음극재 전문기업 '샹타이테크놀로지'이 일부 공장의 무기한 가동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음극재는 양극재, 분리막, 전해액과 함께 리튬이온배터리의 4대 핵심 소재로, 중국 음극재 업계는 글로벌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부 공장 중단을 결정한 샹타이테크의 지난해 음극재 출하량은 중국 내 6위를 기록한 업체입니다. 중국 배터리 업계는 거대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을 크게 올렸으나 전기차 수요 둔화와 함께 재고가 불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급 과잉 우려로 리튬값은 고가 대비 절반가격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중국 내 음극재 생산기지가 지속 건설되고 있어, 완공이 다가올수록 업계 전반에 걸쳐 공급 과잉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시황 속, 음극재 공급 축소에 따른 리튬 ..

OLED 명가, LGD(LG디스플레이) 관련주 : 인베니아, 야스, 우리이앤엘

전 세계 TV 시장점유율은 명실상부 삼성전자가 1위입니다. 다만, OLED TV만 따로 본다면 상황이 다르죠. OLED TV 시장점유율만 두고 따지고본다면 LG전자가 60%에 가깝습니다. (세계 OLED TV 10년 연속 1위입니다.) 삼성전자가 10년만에 OLED 사업에 뛰어든 것은, 중국의 저가 공세의 LCD TV 시장에서의 경쟁력 및 수익 악화, 그리고 프리미엄 TV 수요 중 OLED 점유율이 지속 증가하는 상황이다보니, 이익 확대를 위해서라도 진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삼성 OLED 관련주 다시 보기↓ 삼성 OLED 초격차 관련주 : 라온텍, 영우디에스피 지난주 정부는 6대 미래 첨단산업에 2026년까지 550조 규모의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6대 미래 핵심 첨단산업 : 반도체..

오픈AI, 로봇기업 1X 투자 (feat. 로봇 관련주)

AI 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는 '오픈AI'가 로봇 기업에 직접 투자하며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연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3/27일, 노르웨이 기반 로봇회사 '1X'에 오픈AI 주도로 약 305억 수준의 투자가 마무리되었습니다. '1X'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작하는 회사로, 작년 미국에서 '이브(EVE)'를 출시, 올 여름에는 AI 연동된 안드로이드 로봇 '네오(NEO)'를 출시 예정입니다. 오픈AI가 로봇 기술 업체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결국 대규모언어모델(LLM)의 영향력을 물리적 세계로 넓히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생성형 AI관련 아직까지는 디지털 공간 내 텍스트나 이미지를 이해하고 생산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로봇이나 드론까지 제어하여 실제 물건을 옮기거나 실물..

LG에너지솔루션 투자, 리튬 관련주 : 포스코엠텍, 강원에너지, 이엔플러스

LG에너지솔루션이 기존 투자계획대비 4배 늘린 7조원 이상을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에 투자하기로 하였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북미에서 최종 조립되고 미국산 부품 및 광물을 일정 비율 이상 포함한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에만 세액을 공제해 주기 때문에, 배터리 제조 기업들은 북미 공장 생산 비율을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로서, LG에너지솔루션은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 공장을 짓는 셈입니다. 원통형 베터리와 ESS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공장 건설 예정이며, 이번 투자로 북미 지역에서 총 7개의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됩니다. 이 외, 한국, 폴라드, 중국, 인도네시아에 2025년까지 5개의 생산기지를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CATL이 무겁게 추격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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