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만들기 프로젝트

테슬라의 자동차 생산 방식은 기가 캐스팅이라고 불리는 방식입니다. 기가 캐스팅은 초대형 프레스 기계를 통해 특수 알루미늄 합금판을 한 번에 주조해 차체를 통으로 찍어내는 방식입니다. 테슬라는 이 공법을 적용하여 비용을 30% 수준 절감 및 생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위와 같은 테슬라의 기가 캐스팅을 모티브로 한 '하이퍼캐스팅' 공법을 2026년 양산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자체 주조·가공·조립 생산 공장을 별도로 설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부지를 확정하고 내년 바로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 공법으로 차체 경령화가 용이해지며, 이는 전기차 성능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공차 중량을 낮춰 전비를 높이고 주행거리를 늘리게 됩니다. 현대차뿐 아니라 폭스바겐, 볼보 등..

현대차그룹이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분야에 24조원을 투자, 전기차 글로벌 TOP3 목표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51만대(수출 92만대)로 확대, 글로번 생산량은 264만대까지 확대 계획입니다. 4/11일 경기 화성에서 기아의 고객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진행, 이는 현대차 아산공장 이후 29년만에 추진하는 완성차 제조공장이자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공장입니다. 2025년 하반기 양산 돌입이 예상되며 연간 최대 15만대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탄소배출량을 기존 공장대비 20% 수준 저감하여 저탄소, 친환경 공장으로 구축 예정이며, 머신러닝, AI 등을 활용한 첨단 기술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소식 속에서, 금일 자동차 효율화, 경량화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