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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초박막 커패시터 필름 수요 확대 전망 : 삼영, 성호전자, 성문전자

스윙사마 2023. 5. 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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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전기차 1대에 150~300g 정도의 초박막 커패시터 필름이 들어갑니다. 글로벌 20여개 업체가 생산하고 있는데, 특히 전기차용 초박막 커패시터 필름은 생산이 까다롭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커패시터 필름 시장은 상위 소수 업체가 독점하는 구조있데, 일본의 도레이첨단소재, 왕자제지, 그리고 국내 유일 커패시터 필름 제조 업체 삼영이 독과점하고 있으며, 삼영은 글로벌 3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약 10%입니다.)

[제네시스 전기차 컨셉, 출처:제네시스]

최근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른 전기차용 커패시터 필름 수요 역시 급증하면서 공급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영

식품 포장 필름 포장재와 전기/전자기기용 컨덴서 필름 생산 및 판매 업체입니다. 식품포장용 필름, 랩, 종이 우유팩 등의 제품 판매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커패시터 필름 수요 증가, 국내 유일 초박막 커패시터 필름 생산 업체로서 중장기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삼영 일봉 차트, 출처:네이버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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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전자

컨덴서용 금속 증착필름 제조 및 유통업체입니다. 연간 4,000톤 이상의 컨덴서용 증착필름을 생산, 국내외 컨덴서 제조업체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커패시터용 증착 필름 생산 및 수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중국 소재 생산법인 청도성문전자유한공사를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성문전자 일봉 차트, 출처:네이버증권]

 

성호전자

디스플레이용 필름 컨덴서 및 전자기기의 충전기와 전원공급장기 역할하는 스위칭 모듈 SMPS 제조 업체입니다. SMPS는 프린터, 공기청정기 시장으로 납품, 필름컨덴서는 삼성전자, 도시바, 파라소닉 등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에 납품 중입니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에 사용되는 컨덴서 필름의 국내 유일 공급업체이기도 합니다.

[성호전자 일봉 차트, 출처:네이버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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