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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오늘의 주요 이슈 157

하루 4만명 넘어가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ft.코로나 관련주)

코로나19 증가세가 무섭습니다. 지난주 확진자는 일평균 기준 4.5만명 수준입니다. 하루 최대 확진자 수는 5.7만명입니다. 이는 1월 이후 6개월만의 최대치입니다. 또한, 일평균 위증증 환자는 174명, 사망자는 13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자연 감염과 시간 경과에 따른 국민 면역이 약해지고 새로운 변이 출현에 따른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및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의 방역 완화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늘어나면서 확진자가 더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는 코로나 변이는 오미크론 XBB 계열로, 기존 변이 대비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러스 특성상 변이가 일어날수록 전파력은 강해지고 중증 위험도는 낮아지는 것으로 알..

영화 '밀수' 박스오피스 1위, 나홀로 웃는 NEW

류승완 감독,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의 멀티케스팅 영화 '밀수'가 역시나 기대했던대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습니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했으며, 개봉 첫날 31만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범죄도시3 이후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은 처음입니다. (42일 걸렸네요) 또한, '22년 최고 흥행작 '탑건:매버릭'의 오프닝 스코어의 2개 가까운 수치입니다. (탑건 오프닝 18만) 이런 상황 속에서, 영화 '밀수' 제작사 NEW 또한 주가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공개한 작품들이 줄줄이 흥행에 성공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1분기에는 많은 3040세대를 추억에 물들게 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누적관객 470만명)', 그리고 의외의 선전을..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Z폴드 물방울 힌지 적용

오늘 저녁 8시, 서울 코엑스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2023'이 개최 예정입니다. '갤럭시 언팩'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하게 개최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 이어, 이번 행사는 '갤럭시 언팩' 최초 국내 개최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천으로 야외 서울 광장 행사는 취소) 사상 첫 국내 언팩 행사를 통해 폴더블폰의 종주국이자, 폴더블폰은 삼성이라는 공식을 전 세계에 각인하려는 계획입니다. 플립5는 기기 외부 화면의 크기가 기존 1.9인치에서 3.4인치로 대폭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폴드5는 힌지 개선 및 경량화가 중심입니다. 특히 그동..

고양이 AI(조류 인플루엔자) 확진 (feat. AI 관련주)

서울 용산구에서 고양이 2마리가 조류 인플루엔자 확진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고양이가 국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은 '16년 이후 7년 만입니다. 용산구 소재 동물보호소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고양이들은 고열과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전해집니다. 국내 소식에 앞서, 지난주 폴란드 전역에서 29마리의 고양이들이 AI에 감염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사람에게로 감염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AI 최신 변종은 폴란드뿐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의 지역 조류 및 기타 동물에서도 지속 발생 중이라고 합니다. ('20년 이후 인간 감염 사례는 총 12건) 일부 연구소에서는 인간과 자주 접촉하는 동물에서 AI 감염 증가..

포스코그룹 실적 발표, 시가총액 100조 돌파

금일 포스코그룹이 23년 2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포스코그룹 상장사 6개기업의 전체 시가총액은 100조가 넘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0조 1,210억원, 영업이익 3,260억원을 달성하며, 매출은 전년대비 12.6% 신장하였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분기 매출 8조 8,654억원, 영업이익 3,572억원입니다.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은 2분기 매출 1조 1,930억원, 영업이익 5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전년대비 48.5% 신장으로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비중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확대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포스코그룹의 사업간 벨류체인이 견고해짐과 함께 실적 및 이익 확대로 인해, 포스코 그룹주의 상승세가 최근들어 지속되고 있습니다.

캔서문샷(Cancer Moonshot) 프로젝트 테마주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문샷(Cancer Moonshot)' 미국 정부가 캔서 문샷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공공-민간 협력체 '캔서X'에 한국 기업이 속하게 되면서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은 기업이 있습니다. 지난 6/20일 발표된 백악관이 승인한 공식 기구인 캔서X의 창립멤버에 포함된 기업은 총 92개입니다. 그 중에서, 한국기업으로는 루닛이 유일합니다. 루닛은 AI 기반 암 진단과 영상분석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AI 암 조기진단과 AI 암 치료 솔루션 등 AI 맞춤 솔루션을 통한 암 정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인 암 사망률을 25년 동안 50%로 줄이는 거대 프로젝트로, 암 치료제는 물론 암 진단 등 혁신 기술을 도입, 정책 지..

메타버스 사업 전략 수립 관련주 : 위지윅스튜디오, 덱스터, 자이언트스텝

금일 오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메타버스 분야 국제표준 개발 주도위한 '메타버스 산업 표준화 포럼'을 발족하였습니다. 국제표준화 선점을 위한 본격화 준비로 볼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전세계에서 통용될 수 있는 메타버스 기기 및 플랫폼 상호운영성, XR(확장현실) 기기 성능 등에 대한 국제 표준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포럼은 XR 기기 표준화 대응위한 디바이스 분과, 기기와 플랫폼 간의 인터페이스 표준화 대응위한 플랫폼 분과, 표준안 개발위한 표준개발 분과로 구성하여 로드맵 수립을 추진합니다.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우리나라 기업의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지윅스튜디오 CG/VFX, VR, AR 등 컨텐츠 영상 기술 전문 기업..

AI 챗봇 전쟁, 승자는 누가될까 (챗GPT vs 클로드2 vs 하이퍼클로바X)

오픈AI 챗GPT를 시작으로 구글 바드 등 AI챗봇 전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 경쟁 속에서,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Claude 2'를 런칭합니다. 앤스로픽은 오픈AI 출신 연구진들이 모여 독립한 스타트업 업체입니다. Claude2(클로드2)는 약 7만5천 단어를 한번에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는 챗GPT-4(유료버전)보다 약 3배 높은 수준입니다. 또한 업계에서는, 오픈AI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MS와 앤스로픽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구글의 기술 경쟁으로 보고 있습니다. 챗GPT로 초반 승기를 가져간 오픈AI, MS이나 앤스로픽으로 구글의 반격과 함께 AI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앤스로픽은 향후 50억달러의 자금 조달 및 주요 산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

LG전자,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목표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오늘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래비전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2030년 트리플7을 달성, 매출 규모를 100조까지 올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리플7 : 연평균성장률 7%, 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 7배 이를 위해 3대 핵심 추진 사업으로, 1)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 2) B2B사업 가속화 3) Big wave 신사업 진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핵심 과제 추진 및 전략 수립에서 가장 중요한 변곡점으로 서비스화(Servit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전동화(Electrification)에 주목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변곡점을 기반으로 단순 가전 기업이 아닌,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플랫폼..

중국 갈륨 수출 통제에 따른 대체제는? ( feat. 실리콘 카바이드 관련주)

중국 정부가 반도체 제조과정에 필요한 갈륨, 게르마늄 2가지 광물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를 오는 8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앞서 미국이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 강화에 따른 보복성 조치로 보이는데, 이제 약 2주뿐이 안남은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소식으로, 반도체 업체뿐 아니라 전기차 제조업체까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갈륨은 LED, 핸드폰 어댑터, 반도체뿐만 아니라, EV용 인버터에도 많이 쓰이는 광물로 알려져있습니다. 자동차 제조업체에 따르면 EV 무게 및 비용 절감위해 질화 갈륨 필요성이 높다는 의견입니다. 다만, 지금과 같은 중국의 광물 수출 통제가 현실화될 경우 갈륨보다는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실리콘 카바이트로 대체될 전망입니다. CMI(필수광물연구소)는 차세대 EV 설계 초기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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