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규 원전 건설과 운전 확대로 전 세계적으로 원전 기자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원전 기자재 수출은 지난 5년간 6877억 수준에 그친 상황입니다.(10년 전 대비 Δ12% 수준의 계약금액입니다.) 이 또한, 원전 공기업이 수주한 프로젝트의 하도급 수출 계약이 대부분으로, 중소기업 단독수출은 전체 수출의 10% 미만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정부는 원전 공기업과 협력업체간 동반 진출 확대 및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투트랙 수출 전략'을 추진하는 '원전 기자재 수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원전 공기업과 기자재 협력업체의 동반 진출 확대를 위해 2027년까지 총 5조원 규모의 원전 기자재 프로젝트 수주 계획을 수립, 사업규모가 크고 기자재 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대형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