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와인 기업 최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나라셀라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BIG4' 와인 수입사로 신세계L&B, 금양인터내셔날, 아영FBC,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장점유율 4위가 나라셀라입니다. 나라셀라는 지난 2022년, 연간 매출 1천억을 넘어서며 IPO에 도전했습니다만, 당초 가업가치 고평가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상장 주관을 맡은 신영증권과 협의하여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를 비교기업군에 포함하여 기업 가치를 산정, 제조업을 기반으로하는 명품 소비재 브랜드와 유통업 기반의 국내 기업을 같은 선상에서 평가한다는 것에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비교기업군을 수정해가며 구주 비중 최소화 및 상장 후 보유주식 의무보유 기간 연장 등 공모 흥행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다만, 상장 첫날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