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末 예정되어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삼성, SK, 현대차, LG 4대 그룹 총수를 포함, 총 122개 기업이 동행하게 됩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경제사절단이며, 20년만에 처음으로 4대 그룹 총수와 6대 경제단체장이 함께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 방미 일정에 동행하는 기업은, 대기업 19명, 중소/중견기업 85명, 경제단체 및 협회/단체 14명, 공기업 4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방미 경제 테마는 '첨단 기술 동맹의 강화'라고 밝혔으며,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바이오 등 첨단 산업 공급망 협력이 주요 논의 내용이 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경제외교 키워드는 공급망, 첨단 과학기술, 첨담 기업 투자 유치라고 합니다.) 경제사절단은 전경련과 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