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미국 뉴욕 국제오토쇼 행사장에서 열린 '2023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를 받았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전기차'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세계 올해의 차'는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꼽힙니다. 세계 32개국의 자동차 전문가 100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합니다. 현대차그룹의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전기차는 최근 유력 자동차상을 휩쓸며 전기차의 품질에 대해 증명한 만큼 글로벌 판매량이 지속 확대될 전망입니다. 또한, 현대차는 차기 전기차에 내년부터 10% 이상 실리콘을 함유한 음극재 배터리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존 흑연 음극재 대비 평균 700km 이상(기존대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