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만들기 프로젝트

4월 말, 테슬라가 차세대 전기차에 희토류 대체품으로 페라이트 사용을 점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와 더불어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순방 일정 중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접견하여 '한국은 기가팩토리를 운영하는데 있어 최고 효율을 거둘 수 있는 국가'라고 표현하며 한국 투자 요청한 소식이 부각되며 금일 페라이트 관련주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테슬라 유치전을 본격화하며 산업부가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받은 기가팩토리 제안서를 테슬라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페라이트 관련주 다시 보기↓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추진 관련주 : 삼화전자, EG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차세대 전기차에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차세대 전기차에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전기차 모터 제조시, 네오디뮴, 프라세오디뮴 등 희토류가 사용되어 왔는데,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따른 희토류 가격이 급등하며, 테슬라가 추진하는 전기차 대중화 목적과 대립되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는 모델3에 원통형 LFP배터리를 사용하여 가격 인하에 나섰지만, 희토류 원가부담에 따라 과감하게 제외하겠다는 전략으로 판단됩니다. 차세대 전기차에 희토류 사용이 제한되면서, 대체제로 페라이트를 사용할 확률이 높다는 소식으로 금일 관련주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계열사로, 페라이트코어 및 MPC코어 제조업체입니다. 페라이트코어는 전자기기 핵심 소재 부품으로 LDC/LED, 통신기기 뿐 아니라 반도체 장..

우선 금일 증시 현황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어제 말씀드렸던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코스피/코스닥 모두 올해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예금자 보호 방침 등 SVB 파산에 적극 대응했으나, SVB에 이어 미국 중소형 은행 역시 뱅크런 사태 위험이 높아지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나라도 해당 사태와 관련하여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추경호 부총리는 '현재 국내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인 양상'이라고 발표하였으나, 증시의 불확실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와 더불어, 어제 말씀드렸던 금 관련주가 부각되며 금일도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SVB 파산과 금의 상관관계는 어제의 글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SVB 파산과 금 : 엘컴텍, 아이티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