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주 화백컨밴션센터에서 열린 '2023 원자력산업 국제회의(ICAPP 2023)'에 참석한 폴란드전력공사(PGE) 사장과 부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한국형 차세대 원전(APR1400) 관련, 본 계약은 언제든지 체결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속도감 있는 추진 의사를 보였습니다. 작년 10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PGE, 폴란드 민간발전사 ZEPAK은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에 한국 독자 개발한 차세대 원전(APR1400) 기술 기반 원전 개발 계획 공동 수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PGE 마치에이 스테츠 부사장은 현재 APR1400 원전을 2기 건설 예정이며, 첫번째는 2035년에 가동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PGE는 한국은 최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지속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