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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2

포스코그룹 실적 발표, 시가총액 100조 돌파

금일 포스코그룹이 23년 2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포스코그룹 상장사 6개기업의 전체 시가총액은 100조가 넘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0조 1,210억원, 영업이익 3,260억원을 달성하며, 매출은 전년대비 12.6% 신장하였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분기 매출 8조 8,654억원, 영업이익 3,572억원입니다.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은 2분기 매출 1조 1,930억원, 영업이익 5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전년대비 48.5% 신장으로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비중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확대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포스코그룹의 사업간 벨류체인이 견고해짐과 함께 실적 및 이익 확대로 인해, 포스코 그룹주의 상승세가 최근들어 지속되고 있습니다.

화려한 부활 포스코그룹 :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한때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이 사랑한 기업, 포스코. 2007년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포스코 지분 4.5%까지 확보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 때 워렌 버핏은 포스코를 '경이로운 철강회사'라고 표현하기도 했었죠.(2015년 모두 매도하며 100%의 수익률을 올리고 버려졌지만요...) 한 때 대한민국 산업화를 대표하던 기업이던 포스코는 꺼져가는 전통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아무튼 이런 포스코(현 POSCO홀딩스)는 업황의 어려워지기 시작한 2010년, 미래 먹거리로 2차전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포스코케미칼(현 포스코퓨처엠)은 LS엠트론으로부터 음극재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배터리 소재산업에 진출, 2019년부터 양극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포스코그룹은 2018년 아르헨티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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