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 기술을 활용, 양자소자 실험 및 공정 설계 등 기업과 연구기관이 자유롭게 활용가능한 '개방형 국가 양자 파운드리'를 국가 차원에서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 기술 확보를 위해 2031년까지 9,960억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자의 물리학적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양자 소자는 초미세 반도체 및 베터리, 바이오-화학 분석기기, 정밀 측정기기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대용량, 초고속, 저전력 등을 구현할 수 있어 '꿈의 소자'라고도 불립니다. 그러나 양자 소자 R&D를 위해서는 특화 설비가 필요하며, 설비 장비 하나당 수억원(최대 100억 수준)에 달하기 때문에, 일반 기업이 선투자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