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반도체 제조과정에 필요한 갈륨, 게르마늄 2가지 광물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를 오는 8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앞서 미국이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 강화에 따른 보복성 조치로 보이는데, 이제 약 2주뿐이 안남은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소식으로, 반도체 업체뿐 아니라 전기차 제조업체까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갈륨은 LED, 핸드폰 어댑터, 반도체뿐만 아니라, EV용 인버터에도 많이 쓰이는 광물로 알려져있습니다. 자동차 제조업체에 따르면 EV 무게 및 비용 절감위해 질화 갈륨 필요성이 높다는 의견입니다. 다만, 지금과 같은 중국의 광물 수출 통제가 현실화될 경우 갈륨보다는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실리콘 카바이트로 대체될 전망입니다. CMI(필수광물연구소)는 차세대 EV 설계 초기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