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생산 업체들이 롯데알미늄의 미승인 기기 납품 소식에 대한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롯데알미늄이 승인받은 기기로 계약된 물량을 전부 소화하기 어려워지자 미승인 기기로 생산한 일부 양극박 물량을 추가로 납품해 왔다는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그것도 고객사 몰래...) 화재 발생에 민감한 배터리 소재를 미승인 기기로 생산한 것에 대한 문제 제기된 상황으로, 롯데알미늄 관계자는 '미승인 기기에서 생산한 양극박 납품은 중단' 및 '현재 기기 승인이 지속되고 있어 3월 중으로 문제 해결 가능'이라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해당 논란으로 롯데알미늄 고객사인 삼성SDI, SK온 등이 품질과 상관없이 미승인 기기로 제조된 양극박은 납품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