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만들기 프로젝트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중 핵심과제인 SEHA 가상병원 프로젝트, 사우디 정부는 가상병원 등 의료 인프라 구축위해 660억 달러(약 86조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비전 2030은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석유 중심의 사우디 산업구조를 다각화 추진하는 국자 전략과제입니다. 그 중 SEHA 가상병원 프로젝트는 사우디 170개 의료 기관에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동 최초 및 글로벌 최대 가상병원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입니다. 루닛은 사우디 보건부(MoH) 산하 공고으이료 가상병원에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과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설치한 이력이 있습니다. 사우디 보건부는 올해 루닛의 솔루션에 대한 성능 평가 계획에 있으며, 이번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사우디 1..

코로나로 한시 허용했던 비대면 진료가 이르면 5월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 의원들이 이례적으로 한 목소리로 반대하고 있는 상황인데, 의사,약사뿐만 아니라 변호사협회 및 건축사협회도 비대면 진료를 반대하는데 가세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병원,의원들은 '이미 대형병원 선호 현상이 커지는 가운데, 비대면 진료가 확대되면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이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코로나로 비대면 진료 허용했을 때, 동네 병원/의원 참여율을 90% 수준이였습니다.) 그러나 비약적인 기술 발전으로 비대면 진료는 글로벌 추세가 되어가는 중 입니다. OECD 38개 회원국은 모두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고 있으며, 주요 7개국(G7)은 모두 초진부터 허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동 약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