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K-POP과 드라마뿐 아니라 화장품 인기도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내 화장품 수입 기준, 2021년 한국 화장품이 620억엔(6,1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작년에는 775억엔(7,068억원)으로 30여년간 부동의 1위 국가 프랑스를 넘어 1위를 달성했습니다. 최근 10년간 6배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화장품은 일본에서 새롭고 신선한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화장품과 K-POP이 하나의 셋트로 한국 문화 판매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 내 한국 제품의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들이 미국·일본·동남아시아를 공략, 강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작년 국내 화장품 수출은 10조 2,751억 수준으로, 2년 연속 10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