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입주한 시흥 은계지구, 신축 대단지로 구성되어 약 13만세대가 입주한 지역입니다. 서울 인접한 대단지 택지지구로 분양 당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런 시흥 은계지구에서 입주 이후 지금까지 수돗물 이물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입주자들은 싱크대, 세면대, 샤워기 등 모든 수전부에 필터를 연결하여 사용할 정도인데, 3개월이 채 사용이 어렵습니다.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입주자들이 늘고 있고, 이물질이 아직 어떤 성분인지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시흥시는 사업 책임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통해 여과장치 설치 및 성수도 진단 용역 등을 통해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도 오염 성분이 무엇인지는 답변이 없다고 하죠..) 입주민들은 수도관 내 박리 현상으로 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