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 범위를 기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중으로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를 시작하여 내년 2월 전까지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당초 내년 7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시범사업에 착수하여 2025년까지 수도권 도심을 연결하는 노선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으로, 한강을 따라 김포에서 잠실까지 연결하는 UAM 2단계 노선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었습니다. 다만, 이번 비수도권 지역 확장으로 추진 속도가 떨어질 수 있으며, 예산을 감안 2027년부터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에 통신 3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UAM 시장 선점에 나설 예정입니다. SKT는 한화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