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보복 이후, 6년 5개월만입니다. 중국 정부가 그동안 금지했던 한국 단체여행을 허용합니다. 중국 정부는 주중 한국대사관에 자국민의 한국 단체여해 금지 조치 해제와 한국인의 중국 입국시 지문 채취 면제 방침을 전달, 8/10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가 한국 여행을 재개할 경우, 그동안 타격을 입어왔던 면세점 매출 및 주요 관광지의 관광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면세점의 경우, 유커 입국이 재개되면 코로나 이전 시점의 매출까지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 상반기 외국인 입국자는 440만 명 수준으로, 전년비 5배 이상늘었으나 코로나 이전에 비하면 아직 절반 수준입니다. (코로나 이전 한국 방문 외국인 수 부동의 1위가 중국인입니다) 여행·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