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가스법 관련주 : 지엔씨에너지, 에코바이오

환경부는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일정량 이상 배출하는 사업자와 지방자치단체에 2050년까지 최대 대 생산량의 80% 이상 바이오가스 의무 생산 목표를 부여하는 '바이오가스법' 하위법령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했습니다. 

민간 사업 의무 생산자에는 돼지 사육 2만마리 이상인 가축분뇬 배출자, 지자체의 지원을 받는 하루 처리용량 100톤 이상의 가축분뇨 처리시설, 연간 배출량이 1,000톤 이상인 음식물 폐기물 배출자가 포함됩니다.

바이오가스는 유기성 폐자원 미생물을 이용해 분해/생산하는 가스로 도시가스나 난방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청주 친환경에너지타운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소, 출처:지엔씨에너지]

하위법령안에 따르면 공공 의무 생산자는 2025년 50%를 시작으로 2045년 80% 생산목표율이 부여되며, 민간 의무 생산자는 2026년 10%를 시작으로 2050년 80% 생산목표율이 부여됩니다. 생산시설 확충 등 기반 시설 구축 기간과 의무생산자 적응 기간을 고려, 시행 초기 5년간은 시작 생산목표율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환경부는 생산목표율 설정, 이행, 통계 관리 등 바이오가스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바이오가스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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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

비상발전기 및 신재생에너지, 열병합발전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입니다. 발전기 사업이 주요 매출원이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힘입어 2015년 동두천 바이오가스 발전소, 청주 바이오가스 발전소 준공 및 전력판매를 통한 한 성장 추진 중입니다. 그 외, GS네오텍, 카카오 등과 데이터센터 관련 비상발전기 수주, 연료전지 사업 강화로 추가적인 수익 창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엔씨에너지 일봉 차트]

 

에코바이오

매립가스 및 바이오가스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입니다. 수도권 매립지 내 세계 최대규모인 50MW 발전규모 매립가스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황 생산 설비 및 제품화까지 다양한 미래 신성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 및 수도권 매립지 관리 공사 신규 수주로 지속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에코바이오 일봉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