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의 영향력이 이제 수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의 시장점유율 확대 애플페이를 최초로 런칭한 현대카드가 업계 전체 이용자수 3위로 올라섰습니다. (1위 신한카드, 2위 삼성카드, 기존 3위 국민카드가 4위로 밀려났습니다.) 특히, 해외 결제부문에서는 업계 2위까지 올라왔습니다. 현대카드는 비자/마스터 등을 애플페이에 등록하기만 하면 국내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해외결제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애플페이가 탑재된 이후 현대카드의 전체 결재액 중 9%가 해외에서 나타나 전년동기대비 2배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공기관 적용 확대 우체국에서 '애플페이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애플페이 결제 가능한 결제 단말기 교체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8월 중순까지 전국 약 340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