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 곡물 수출협정'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라 중단된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재개를 위해,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 하에 흑해 항로를 통한 양국 곡물 및 비료를 안전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협정입니다. 밀, 옥수수, 콩 등의 세계 최대 수출국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침공으로 흑해가 봉쇄되며 6~8천만t에 달했던 곡물 수출이 중단되며 국제 곡물가가 급등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극심한 식량난이 초래되며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협정으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수출을 제기하였으나, 작년 10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흑해함대 공격을 빌미로 '흑해 곡물 수출협정' 중단을 선언, 전 세계적으로 다시금 식량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연장 기간 이견 차이로 재연장..